기도
284일: 교회 생활이 상호성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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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09:23
284일: 교회 생활이 상호성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몸 안에 있는 모든 관계의 기본적인 모습이며 교회 집회들의 기본적인 원칙인 상호성이라는 특징으로 교회 생활을 가득채우시도록 기도합시다(롬 12:10, 15:7하, 고전 12:25, 14:24상, 26, 31, 갈 5:13하, 6:2상, 엡 5:19상, 21, 골 3:13상, 16하, 살전 5:11, 히 10:24-25)
롬 12:10 — 형제 사랑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십시오.
롬 15:7하 —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고전 12:25 — 이것은 몸 안에서 분열이 없이 오히려 지체들이 서로를 동일하게 돌보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고전 14:24상, 26, 31 — 그러나 모든 사람이 신언하고 있는데, … 형제님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마다, 각 사람이 찬송시를 가지고 있고, 가르침을 가지고 있고, 계시를 가지고 있고,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고, 통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건축을 위하여 하십시오. … 왜냐하면 여러분 모두가 한 사람씩 신언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배우고 모든 사람이 격려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갈 5:13하 — 오직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갈 6:2상 — 여러분은 서로의 무거운 짐을 져 주십시오.
엡 5:19상, 21 — 이를 위해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고, …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하십시오.
골 3:13상, 16하 — 어떤 사람이 누군가에게 불만이 있다면, 서로 짊어지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들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살전 5:11 — 그러므로 여러분이 해 오던 대로, 서로 위로하고 서로 건축하십시오.
히 10:24-25 — 그리고 서로 관심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어떤 사람들에게 있는 습관처럼 우리 자신의 모임을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유합시다. 그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더 그렇게 합시다.
사역의 말씀 발췌
우리는 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알고 있다. 또한 교회 안에 있는 우리 개개인은 서로 지체가 되었다(롬 12:5). 그리스도 외에는 교회에 다른 머리가 없다. 교회 안에는 머리 된 자가 하나도 없고 모두가 지체이다. 우리 모두는 서로 연합하여 지체가 되었다. 그러므로 교회의 성질은 모든 것이 다 피차적이고 상호적이다. 교회 가운데 모든 관계는 머리와 지체와의 관계가 아니라 지체와 지체의 관계이다. 교회의 특징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지체이고 머리 된 자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모든 것은 다 피차적인 성질이 있으며 상호적인 특징이 있다. 만일 교회 안에 어떤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이러한 피차적인 성질을 내적으로 지녀야 하고 이러한 상호적인 특징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야 한다.(워치만 니 전집, 30권,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296-297쪽)
‘상호성’이라는 단어는 교회 집회와 관련하여 사용되며, 교회 집회의 기본 원칙이다. 이것은 성경 말씀의 세 부분에서 볼 수 있다. 골로새서 3장은 우리가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기’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16절). 서로 가르치는 것은 여러분이 나를 가르치고 내가 여러분을 가르치는 것을 뜻하며, 서로 권면하는 것은 여러분이 나를 권면하고 내가 여러분을 권면하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믿는 이들로서 우리가 함께 모일 때 상호성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히브리서 10장 25절은 “우리 자신의 모임을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유합시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들이기 때문에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모임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모일 때마다 상호성이 있어야 한다. 고린도전서 14장 26절은 우리가 “함께 모일 때마다, 각 사람이 찬송시를 가지고 있고, 가르침을 가지고 있고, 계시를 가지고 있고,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고, 통역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온 교회가 모이는 것을 가리킨다(23절). 그런 모임에서 한 사람만 말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각 사람이 건축을 위하여, 즉 상호적인 건축을 위하여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26절).(믿는 이들이 합당하게 집회하고 봉사하는 길, 6장, 148-14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