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30일: 성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면서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7,532 2021.02.08 08:44

230일: 성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면서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사람들이 입을 열어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돕기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행 22:16; 롬 10:8-15 및 각주들 101, 131, 132, 141찬송가 , 1327장 3절). 


행 22:16 — 그러니 이제 무얼 주저하십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침례를 받고, 그대의 죄들을 씻어 버리십시오.’


롬 10:8-15 — 그러면 이 의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이 그대에게 가까이, 곧 그대의 입에 있으며 또 그대의 마음에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대가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시라고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분을 믿는 사람마다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리라.”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분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시고,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하시기 때문이니,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지 않은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들어 보지 못한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또 보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좋은 일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롬 10:10 각주 1, -으로 — 마음으로 믿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사람을 향한 것이다. 마음으로 믿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얻으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사람에게 멸시당하시고 배척받으신 그리스도께서 주님이신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두 가지 다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고 구원받기 위한 조건이다.


롬 10:13 각주 1, 부르는 —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 비결일 뿐만 아니라, 주님의 풍성을 누리는 비결이다. 하나님께 선택받고 구속받은 사람들은 인류의 제삼 대인 에노스부터 시작하여 신약의 믿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이러한 비결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구속과 구원과 그분의 모든 풍성을 누렸다(참조 행 2장 각주 212).


롬 10:13 각주 2, 구원 — 여기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주님의 풍성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은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다 풍성하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모두 이러한 풍성하신 주님을 누리며, 결과적으로 주님으로 충만되어 주님을 표현한다.


롬 10:14 각주 1, 믿지 — 주님을 믿는 사람은 틀림없이 주님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주님을 부르면 즉시 구원을 받는다(롬 10:10, 13).


찬송가 , 1327장 3절

공허하였던 방랑 생활은
이제 그 길을 멈췄네
네 마음 열고 주님 부를 때
주는 네 안에 오시리
 지금 주를 찾으라
 그 이름 불러서
주와 연합해 하나 될 때
변화 받으리
  (변화되리)
  예수 예수 나의 생수
예수 예수 내 생명
날 만족게 한 생수
예수 예수 내 생명
 

사역의 말씀 발췌

한 죄인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듣고 그 마음이 감동되어 주님을 믿고 그분을 부른다고 가정해 보라. 그는 조용하게 기도할지도 모른다.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위해 죽으신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의 피로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십시오. 저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는 강하게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또 다른 어떤 사람이 주 예수님을 믿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하자. 조용하게 기도하는 대신 그는 주님의 이름을 크게 불러서, 그가 주님을 믿고 그분을 받아들인 것을 선포할 수 있다. 그가 이렇게 주님을 부른다면 그의 구원의 체험은 매우 강할 것이다.(고린도전서 라이프 스타디, 11장, 117쪽)

많은 사람들이 간증할 수 있는 서로 다른 항목이 있다. 여러분이 어떤 이에게 복음을 전할 때, 여러분은 메시지를 논리적이고 분명하게 제시하면 그가 주님을 믿게 되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여러분이 한 마디를 하면 그는 세 마디로 되받아칠 것이다. ... 가장 좋은 길은 그가 자기 입을 열어 주님을 부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참으로 이런 방식으로 복음을 전할 줄 안 형제가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길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면서 말했다. “선생님, 제가 말씀드리는데 저에게는 예수님이 있습니다! 선생님 또한 예수님이 필요하십니다! 저와 함께 불러 보실까요? ‘오, 주 예수님!’이라 부르세요.” 이유를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신통하게도 그 사람은 그 형제와 함께 주님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그 형제는 그에게 조금 더 크게 “오, 주님!”이라고 불러 보라고 말했다. 이것이 이 형제가 복음을 전한 방식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 ...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과 함께 주님을 부를 때, 그들의 영이 무의식적으로 주님께 열린다. 그들의 영이 열릴 때, 살아 계신 영이신 주님께서 그들의 영 안으로 들어가시고 그들은 구원을 받게 된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복음을 전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사람으로 주 예수님을 부르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을 증언할 수 있다. 그들이 주 예수님을 부를 때 따지는 것이 사라지고 논쟁이 그친다.

놀랍게도, 어떤 사람이 주 예수님을 부를 때 그의 말이 바뀐다. 그는 부르기 전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이라고 부른 후에 그는 하나님께서 계신다고 고백한다.(위트니스 리 전집, 1972년, 1권, 주님의 회복 ― 먹는 것을 회복함, 4장, 114-1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