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17일: 성도들이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한국복음서원 0 6,497 2021.01.25 07:26

217일: 성도들이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랑하고, 간절한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그분의 나타나심을 기다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딤후 4:8 및 각주85, 아 8:14, 계 22:20).


딤후 4:8 —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나에게 그것을 보상으로 주실 것인데, 나에게만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


딤후 4:8 각주 5, 나타나시기를 — 주님께서 나타나시는 것, 곧 그분께서 돌아오시는 것은 우리에게 경고가 되고, 우리를 격려하며,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돌아오시는 것을 사모해야 하며, 간절한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사도는 주님께서 나타나시는 것을 두고 디모데에게 그의 사역을 완수하라고 명령했다(딤후 4:1-2, 5).


아 8:14 — 내 사랑하는 이여, 속히 오셔서 / 향기 그윽한 산들 위에 있는 / 가젤이나 젊은 수사슴처럼 되어 주세요.”


계 22:20 — 이것들을 증언하신 분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 내가 속히 가겠다.” 아멘. 주 예수님, 오십시오!


사역의 말씀 발췌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서 주 예수님은 “보아라, 내가 속히 가겠다.”라고 하셨다. 20절에서도 주님은 “그렇다. 내가 속히 가겠다.”라고 하셨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응은 “아멘. 주 예수님, 오십시오!”여야 한다(22:20, 딤후 4:8). 우리는 “주 예수님, 오십시오!”라고 하면서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기도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그분께 오시라고 해야 한다. 이것은 그분의 재림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된다. 우리는 주님의 두 번째 오심이 매우 소중한 것임을 알기 때문에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합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합니다.”라고 말씀드려야 한다. …

우리는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므로 그분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려야 한다(빌 3:20, 살전 1:10). 그러므로 우리의 장래는 그분께 있다. 우리의 생활은 우리가 이 땅에서 다른 소망이 없다는 것을 가리켜야 한다. 우리의 소망은 오시는 주님 안에 있다. 그분이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시다. …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는 그분을 경외하기를 배워야 한다. 누가복음 12장에서 주님은 자기의 혼이 즐기고 즐거워하도록 자신을 위해 재산을 쌓기를 힘쓰는 어떤 부자에 관한 비유를 드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너에게서 너의 혼을 도로 찾아갈 것이다.”(20절)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오늘’은 참으로 주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오늘이 있는 한, 우리에게 아직 숨이 있는 한, 우리는 주님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하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빌 3:20), 항상 그분의 오심을 격려로 취해야 한다.

디모데후서 4장 1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하나님 앞에서, 또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을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그분께서 나타나시는 것과 그분의 왕국을 두고 그대에게 엄숙히 명령합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바울이 순교하기 직전에 한 권유이다. 그는 그가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야 할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다는 것과, 심판대에서 그가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의의 면류관을 보상으로 받으리라는 것을 말한다(6-8절). 그는 우리가 주님의 심판과 왕국에 의해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디모데에게 상기시켰다. 이것은 또한 우리를 상기시키며,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 않고, 약해지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게 할 것이다.(신약의 결론, 영문판, 435장, 4448-445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