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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 겉사람의 파쇄와 영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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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4:16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언젠가 그의 사역을 저지하는 요인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임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자기 겉사람과 속사람의 불일치, 곧 속사람은 한 방향을 향하고 겉사람은 다른 방향을 향하는 것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모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다 자신의 겉사람이 영의 통제에 불순종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최고의 명령대로 행할 수 없다는 것을 언젠가는 느끼게 될 것이다. 모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다 언젠가 그의 사역에서 가장 큰 문제 거리가 영을 사용하는 것을 저지하는 그의 겉사람임을 발견해야 한다. 본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영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다 영을 사용하여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있어야 하며, 영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사람의 상태를 만질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영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계시를 영으로써 만지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겉사람의 방해 때문에 영을 사용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일도 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의 겉사람이 아직 기본적인 다룸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기본적인 다룸이 결여될 때 결국 기본적인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흥분이든 어떤 열성이든 어떤 고초이든 모두 헛수고가 된다. 오직 이 기본적인 다룸만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유용한 사람으로 만든다.
 
 


로마서에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라는 말씀이 있다(7:22). 우리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 또한 에베소서는 우리에게,“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하는 것을 보여준다(3:16). 또 다른 곳에서 바울은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말한다(고후 4:16). 성경은 사람을 속사람과 겉사람으로 나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그 사람의 영은 속사람이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그 사람 밖은 겉사람이다. 바꾸어 말해서 우리 사람의 영이 바로 속사람이고 보통 사람들이 감지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겉사람이다. 우리 속사람은 옷 한 벌을 입은 것같이 겉사람을 입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과 그분의 영과 그분의 생명을 두신 곳은 바로 우리의 속사람인 것이다. 이 속사람 밖에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있으며 가장 밖에는 우리 전체의 육체인 우리의 몸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속사람이 흘러나오는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속사람이 겉사람을 뚫고 나올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문제이다. 속사람은 겉사람이 뚫릴 때 비로소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은 우리의 일의 첫째 되는 문제가 상대편에게 있지 않고 우리 편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 속사람은 옥에 갇힌 것처럼 감금된 사람이 되었다. 우리의 영은 덮개로 덮여진 것 같아서 밖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다. 우리의 영이 겉사람을 뚫고 밖으로 흘러나오는 훈련을 하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사역하지 못한다. 겉사람보다 우리를 더 제재하는 것은 없다. 우리의 사역이 효과적인가는 우리 겉사람이 주님에 의해 파쇄되어서 속사람이 파쇄된 겉사람을 통해 나올 수 있는가에 있다. 이것이 기본적인 문제이다. 주님은 속사람이 출구를 얻도록 우리 겉사람을 파쇄하신다. 속사람이 나올 때 많은 죄인들은 축복을 얻게 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를 입게 될 것이다.
 
 


왜 어떤 사람은 수년간의 다룸을 받고서도 그 다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는가? 주님께서 어떤 사람의 강한 의지를, 어떤 사람의 강한 감정을, 어떤 사람의 강한 생각을 헐어버리실 수 있는데, 왜 어떤 사람은 수년간 다룸을 받고서도 아직 파쇄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것에 두 가지 큰 원인이 있다고 믿는다.
 
첫째는, 그들이 흑암에 거하고 하나님의 손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헐고 계시는데 그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모른다. 이것은 그들에게 빛이 결여되어 있고 그들이 빛 안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보는 것은 사람뿐이고, 항상 누구누구가 자기와 대적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환경만 보고 환경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환경을 탓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를 주사 이것이 하나님의 손임을 보고 그분께 무릎 꿇고, “주여, 이것은 당신이시요, 당신이심으로 나는 다만 영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 바란다. 최소한 우리들은 우리를 다루는 손이 누구의 손인지를 인식해야 한다. 최소한 우리를 다루는 손이 세상 사람이나 가족이나 교회 형제자매들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임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를 다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귀용 여사처럼 무릎을 꿇고 그러한 손에 입 맞추고 그 손을 귀히 여겨야 한다. 우리에게는 이런 빛이 필요하다. 우리는 주님이 하신 일이라면 그것이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만 그것을 받고 믿어야 함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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